AI 업스케일링이 너무 커지면 어색한데, 고해상도 사진에서 대충 픽셀 하나씩 더 넣기, 즉 가로세로 각 2배씩, 면적 4배 정도면 별 문제가 없다. 연구나 다큐멘터리 (+정찰?;) 등 분야가 아니라면 센서 해상도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겠는데.

2400만 화소 이미지(jpg)를 2배 뻥튀기 해서 9600만 화소 만들어 봤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원 이미지의 정보량이 많아야 하기에 큰 센서가 유리한 점은 변하지 않지만, 폰카에서도 이제 1200만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이젠 해상도보다는 DR, 색심도에 중점을 두는 게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