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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g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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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minor.patch versioning에서

  1. patch는 버그 수정, (바이너리 호환)
  2. minor는 기능 수정 / 추가, (대부분의 환경에서 호환 혹은 간단한 이전 과정 요구)
  3. major는 전체 구조나 Interface 재작성, 대규모 기능 추가, (재설치나 긴 이전 과정 필요)

등으로 구분해야 하는데 이게 깨진 가장 큰 이유는... 뭐긴 뭐에요 minor version upgrade 정도에도 업글 비용 받고 싶었던 회사들이 나섰지. -_-;

그 다음에는 개발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인상 주고 싶었던 오픈소스 플젝들(크로미움!)도 판을 망쳐놨고. ㅋㅋㅋ

지금은 리누스 말처럼 그냥 달 차면 올리는 숫자 정도가 되어버렸죠.

물론 이는 단순히 한 시스템의 변경 정도를 숫자 3개로 표현하기는 어려워진 측면도 큽니다만... MS가 그런 면에서는 내부용 버전을 잘 지키는 편. 이제는 MS가 올드 스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