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고.

저번 엘클에서도 그가 투입되고 나서야 중원 전개가 되던데, 레알이 너무 급한 결정을 하지 않았나 싶다. 크로스와는 달리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메호 시대 둘 외의 유일한 발롱도르 위너. 레알 소속으로 6번의 챔스 우승.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월드컵 결승전 진출. 그리고 저 두 팀의 핵심 미드필더.

위대한 선수가 레알을 떠난다. 행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