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kg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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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한 교수님이 기록과 노트의 핵심은 "밤 자기 전 시간 내서 하루분 기록을 정리해두는 것"이라 했는데, 정확하게 짚으셨다. 기록은 곧 버리고 잊어버릴 정보들을 거르는 작업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기록/노트는 무조건 디지털로 남겨두는데, 검색하지 못하는 노트는 결국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의 연결성은 생각날 때가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다.
제텔카스텐이나 세컨드 브레인 방법론에 대해 매일 정리하는 작업에 대해 너무 경시하는 설명이 많다. 제텔카스텐은 분명 여러 단계의 노트 정리를 말하는데 별로들 중시하지 않더라.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그게 핵심임. 나는 디지털화, 검색 가능한 아카이빙 정도로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