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자동차 기술은 일단은 하이브리드로 가는 게 맞았는데, 문제는 이거 제대로 만드는 회사가 토요타와 현기, 혼다 정도 뿐이었다는 점. 토요타의 촘촘한 특허망을 피해간 회사가 현기와 혼다 뿐이었다.

자기네들은 하이브리드를 못한다고 본 다른 나라들은 배터리 전기차로 바로 이행하려는 전략을 세우는데, 핵심 기술인 배터리에서 한중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특히 중국산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기 어렵게 됨.

토요타 피하려다 BYD 만나게 된 형국. 특히 유럽 자동차 업계의 미래가 밝지 않음. EU는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관세까지 동원하고 있지만, 글쎄요... 쉽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