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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gupdt@hl.pkgu.net

사실 지금의 공랭식 에어컨도 언제까지 돌릴 수 있을지 모릅니다.

저는 지열 등 대기가 아닌 곳으로 열을 배출하는 냉방장치를 지금부터 개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한여름에는 대기 열방출 부하를 못 견디고 실외기가 뻗는 경우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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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gupdt@hl.pkgu.net · Reply to pkg update's post

특히 서울 도심은 산도 많고 해서 국지적 열섬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한강이라는 거대 냉각수원이 있으니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지금부터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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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달, 두송이꽃이죠

@twoflower.readingsnail.pe.kr@bsky.brid.gy · Reply to pkg update's post

45도 정도면 에너지가 2배로 든다는 소리가 있더라고요... 일단, 지열이라고 해도 그게 얼마나... 보통 열부하 방출이라면 실외기에서 나오는 것도 포함되겠쥬... 여튼 폐열은 사용해야 하긴 하는데 이걸 한강으로 돌려버린다는 것도 생태계에 망일수도 있고 말이죠... 한두집이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문제는 서울 전체가 한강을 다 낀다면... ㄷㄷㄷ 갑자기 생각난게 열전소자 비스무리한거군요... 앞쪽으로 올라오는걸 막는것도 있지만, 약간의 전기도 생산하면 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