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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고시마(鹿児島) 여행은, 앞으로 남쪽나라 겨울 놀이터...를 찾아보려는 답사 성격도 있었는데, 예상과 다른 면이 많아서 내내 흥미진진 했다. 😅
가장 생각나는 건 돈까스. 흑돼지 샤부샤부는 또 먹으러 갈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돈까스는 그럴만했다. 튀김 솜씨도 다 괜찮았고. 사쓰마아게도 꼭 먹어봐야.
다만 대중교통이 약하고 택시도 부족한 곳이라 숙소는 가고시마 추오역이나 텐몬칸에 잡는 것을 추천. 일본이니까 다 되겠지, 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