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느 유명 사진가분이, 필름과 디지털 사진의 목표는 정확한 화이트밸런스, 노출로 같은데 옛날 기술의 한계로, 사진가의 실수로 그러지 못했던 사진들을 두고 필름이 원래 그런 거라고 인식하면 안 된다고 하신 적이 있다.

일반인들이 레트로 감성으로 노는 거야 전혀 문제가 아니지만, 전문가가 해야 할 일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