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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는 한국에서는 보통 베실바라고 불렸다. 다른 언어권에서도 Silva라고 불리는 경우는 적었다. 맨시티에 이미 팀의 간판인 다비드 실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처음 왔을 때, 베실바가 실바만큼 해줄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 때로부터 9년이 지나 그는 트레블의 주역으로서, 팀 전력의 핵심인 주장으로서 떠난다. 성실하고 다재다능, 팀이 필요한 역할은 무엇이든 해내는 선수. 실바와 마찬가지로, 시티는 그를 대체하지 못할 것이다. 고맙습니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