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g update
@pkgupdt@hl.pkgu.net
사담...일 걸 아마.
깨달음은 벼락처럼 오지만, 그 순간을 위해서는 끊임 없는 정진이 필요하다.
너무 늦게 배운 것이 아니길 바란다.

@pkgupdt@hl.pkgu.net · 223 following · 183 followers
A hobbyist photographer, football fan and ex software engineer.
This account is for my personal records. I mostly post in Korean, but I can communicate in English and Japanese.
I use #photo #photography tags for my photo posts.
| Bluesky | Blog/Profile | 500p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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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벼락처럼 오지만, 그 순간을 위해서는 끊임 없는 정진이 필요하다.
너무 늦게 배운 것이 아니길 바란다.
ねぐるみ
@mumumuphoto@misskey.io
まっしぐら🍁
#misskey写真部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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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프로필을 faithful 대신 다시 neutral을 써볼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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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설계된대로 쓰니, 색이 캐논 dpp처럼 되는군. ㅎㅎㅎ; 정답은 이미 나에게 주어져 있던 것이지, 대부분.
@pkgupdt@hl.pkgu.net
보성사의 목어. 오래되어 바랜 색조차도 진한 곳이었다.
@pkgupdt@hl.pkgu.net
나는 실재하는 공간이 집착하니 추상하긴? 글렀다. 😇
@pkgupdt@hl.pkgu.net
제미나이의 비평들을 보고 내 사진들을 고쳐 보다가, 아, 이게 보여주지 않음으로서 보여주는 거구나, 사진의 프레임은 끊는 게 아니구나, 배웠다. 좋네.
비평의 대부분이, 주제가 불명확하다, 였음. 다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내 사진의 목적이 "그 때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을 전하기"이었는데 수단이 잘못되었던 것.
@pkgupdt@hl.pkgu.net
흠... 4MP 정도 파일을 tiff로 게시하는 건 무슨 생각인가.;;
@pkgupdt@hl.pkgu.net
avif 인코딩, 한 3MP 넘어가면 윈도에서는 정말 (될 지도 알 수 없는) 셀프 컴파일 외에는 방법이 없네... 아니 잘 되지만 속도 문제. 더 빠른 인코더들은 제공되지 않음. 진짜 웹 게시용으로만 써야겠다. -_-;
@pkgupdt@hl.pkgu.net
https://blog.naver.com/redjaemin/224070538599
레드재민의 이번 시즌 전북과 포옛 감독에 대한 글. 단순 명확한 지시와 선수단 매니지먼트에 능한 감독 그리고 적극적으로 그에 응해서 뭉친 선수단이 압도적 우승의 동력이라고. 국내 감독 중 전술 능력이 제일 좋다는 광주 이정효 감독이 전술의 자제를 평가한 것도 재미있네.
@BobHorowitz@sfba.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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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 하고도 3달을 길들이기에 썼다... 리빌딩이 이제 거의 끝났다는 느낌.
@pkgupdt@hl.pkgu.net
펩 제3세대 맨시티는 이제 Normal operation 상태다. 전유럽에 무서운 팀이 없다는 말이다.
@altocicada@mstdn.jp
RF45mmF1.2、良さそうですな。オールド趣味を純正AFレンズで、ていう、良いところを狙ってきてるね
https://youtube.com/watch?v=TQeZBxRy3Us&si=Bz08IATSd1Zjtx_G
@pkgupdt@hl.pkgu.net · Reply to 이루왕's post
@eeruwang 네. 단맛이 적은 쪽으로 해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kgupdt@hl.pkgu.net · Reply to 이루왕's post
@eeruwang 산미니까 잘 어울리려나요. 나중에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pkgupdt@hl.pkgu.net
입에 맞으면 자취생에게 도움이 되는 식재료: 홀토마토 깡통.
작은 걸로 사 두면 파스타, 볶음밥, 비빔밥 등 어디에 넣어도 좋은 소스 베이스가 됩니다. 끓여야 되긴 하는데 그 정도 시간은 들여야겠죠. 토마토 계란 볶음도 해 보면 좋고, 쓸모가 무궁무진합니다. 유통기한도 길고.
@unninni@daepi.so
자취인을 위한 파스타 팁
1. 파스타로 오래 드시려면 kg 단위로 4-5분 미리 삶아두셔서 냉동실에 소분해 두십시요.
2. 대부분 🇮🇹서타일의 소스들은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3. 1+1 나 저렴하게 유통되는 통조림(참치?)/레또르뜨(갓뚜기라던지)와 조미김, 김치를 재워 두십시요.
4. 필요할 때 1에서 소분한 것 라면 처럼 물에 살짝 데치고 후라이팬에 3의 재료(통조림,레또르뜨)를 한개 꺼내와서 함께 쉐킷쉐킷
5. 부족한 맛은 조미김과 김치가 채워 줍니다.
@drahardja@sfba.social
Tawny Platis on 65 years of female robotic voices in movies and TV
Source: https://www.youtube.com/watch?v=-RjM9bWLdtQ
PS: This video is most definitely not AI-generated. Check out the rest of her channel!
@pkgupdt@hl.pkgu.net
감시합니다.
@pkgupdt@hl.pkgu.net
여름 바다.
@pkgupdt@hl.pkgu.net
캐논이 일본 유튜브 리뷰어들에게 R6M3, 45.2 뿌렸네. 홍보예산 많이? 깎지는 않은 모양. ㅋㅋㅋ 한국에서도 풀려나.
@altocicada@mstdn.jp
@pkgupdt@hl.pkgu.net · Reply to pkg update's post
자음이 앞뒤 모음에 영향을 주거나, 모음 없이 인식되거나 하는데 한국어에서는 매우 약한 현상입니다. 한국어가 상당히 특수한 언어긴 하죠. 모든 언어는 다들 특수하지만. 😅
@pkgupdt@hl.pkgu.net
RN> 한국어가 모음 발음/표기에 세세한 편이라, 외국어 중에서는 (우리가 듣기엔) 대충 발음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ㅡ는 ㅓ나 ㅜ에 가까워지기 쉽습니다.
@objectif@mitir.social
#사립언어원 희한하게 "-ㅡ루-" 꼴의 외래어만 "-ㅜ르-"로 틀리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
- "리크루트"는 "리쿠르트"로 틀림
- "익스트루더"는 "익스투르더"로 틀림
- "톰 크루즈"는 "톰 쿠르즈"로 틀림
- "프루스트"는 "푸르스트"로 틀림
어말 또는 어중 자음 앞의 구개수 전동음을 "-르-"로 전사하게 하는 표기법(독일어 "Kartell"은 "카르텔"이 되고 프랑스어 "avant-garde"는 "아방가르드"가 되는)의 영향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과거 일본어를 경유해 들어온 외래어의 잔재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blues"를 "부르스"로 적는 것은 일본어 중역의 영향이 분명하다.
그러나 "Bruce"를 "부르스"나 "부루스"로 잘못 적는 일은 있어도 "blues"를 "브루스"로 잘못 적는 경우는 거의 관찰되지 않는다. "-ㅜ르-" 방향으로만 틀리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요구르트"나 "야쿠르트"를 반대로 "요그루트", "야크루트"로 틀리는 경우도 없다. 왜 이렇게 "-ㅜ르-" 방향으로만 이끌릴까?
모르겠다. 떠오르는 가설은 하나뿐인데, 용언에 "푸르다", "누르다", "두르다", "구르다", "부르다", "무르다", "서투르다" 등은 있지만 반대로 "프루다" 등은 없다. 즉 한국어 용언의 일반적인 어형에 이끌려 잘못 쓴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이것도 만족스러운 설명은 아니다. 한국어 화자들은 어원 의식이 의외로 뚜렷한 편이다. "포르투갈"을 "포르투칼"로, "바리케이드"를 "바리케이트"로 잘못 쓰는 일은 아주 흔한데 "청포도"를 "청포토"로 잘못 쓰는 경우는 없다.
즉 "그냥 한국어 쓰는 것들이 다 미개하고 말과 글을 똑바로 쓰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게을러터진 것들이라서"라고 뭉뚱그릴 수 없는, 좀 더 흥미로운 원리의 작용이 있는 것이다.
@pkgupdt@hl.pkgu.net
나도 편하게? 갔으면 게임 업계에 있었겠지만, 지금은 거기 안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가챠, (한숨) 돈 벌려면 어쩔 수 없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안 되어서 다행이야. 진짜로.
@pkgupdt@hl.pkgu.net
제주 관음사의 불상.
@pkgupdt@hl.pkgu.net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5110322043728346
한국 게임업계에 대해 한 번 읽어볼만한 기고. (잠재)소비자의 시선이 아닌 외국인 종사자의 시선에서, 한국 게임 업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장은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서양" "가챠 있는 전략, RPG, 판타지" 한국 게임 업계가 어째서 집게손가락 논란 등 인셀들의 선동에 취약하며, 노동 시간 문제에 극도로 후진적인지 보여주는 문구들이다. 구성상 자정이 불가능한 이유도 알려준다.
그 근원은 가챠다. 가챠를 못해먹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묶어야 한국 게임 업계가 유독 산업에서 벗어날 것이다. 불법 토토가 한국 불법 웹 생태계의 근원이듯이, 가챠가 게임산업이 게이머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 유독해지도록 하는 기반이다.
@ebimayo_mtfuji_japan_tc@mstdn.tokyocameracl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