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g update

뭔가를 잘 설명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일단 내가 어떤 내용을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내야다. 어떤 재치있는 비유를 꼭 써야겠다거나, 아니면 '통찰'을 전달하고 싶다거나.

대신 상대방의 무지에 공감해야한다. 그 무지란게, 많은 경우 진짜 멍청해서 그런게 아니라, 대충 얼개는 파악하고 있음에도 뜬금없는 부분에서 뜬금없는 오해를 하고 있어서 완전한 이해를 막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귀여운 멍청을 함께 디버깅해야한다. 요게 지식뿐만 아니라 공감능력이 필요한 부분.

한국에서 커피 음료 제품은 메이저 중에는 매일이 제일 나은 듯 하다.

차는 잎 사서 우리지만 커피는 귀찮아서 완제품 병으로 사다 먹음. 역시 애정의 차이가... ㅋㅋ;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여우상. 伏見稲荷大社のキツネさま。

#photo #photography #사진 #写真

아니 이런, Powershell에서 emacs 키 바인딩을 지원한다니 이걸 이제서야 알았네.;;

Set-PSReadLineOption -EditMode Emacs

MS가 emacs 엄청 좋아하긴 하지. 내부적으로 꽤 오랫동안 썼다고 함. ㅋㅋ;

어, ATM이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고.

이번 대회에서 특히 브라질 클럽들이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중이라서 시즌이 끝난 유럽팀보다는 유리하다지만 그래도 조별 리그에서의 강세는 쉬운 일이 아니다. 남미 축구가 부활하고 있는 듯.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68/0001156493

광주 FC 이정효 감독과 오후성 선수 인터뷰.

"왜 안 되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생각하는" 좋은 말이다.

​​で​​

일본 가나자와 노무라 가문 저택의 정원. 金沢 武家屋敷跡 野村家の庭園。

#photo #photography #사진 #写真 #野村家 #金沢

계속해서 Darktable 테스트 중.

새 툴 쓰면서 이거 하나 뽑았네, 하는 즐거움에 사진 취미 생활 한다.

아야 소피아, 이스탄불.

#photo #photography #사진 #写真 #Istanbul #Turkey

https://sumizoon.hatenablog.com/entry/2025/05/10/181232

IMX410이면 워낙 유명한 센서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걸 쓴 카메라를 다 추적해보는 사람도 있구나.;

이 분은 동영상 전문이라 그쪽으로 보시는듯.

@yuki_kurumi 네 처음부터 기본 설계가 좋았고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어제에 이어 Darktable의 scene referred workflow를 써 보고 있는데 처음엔 거참 너무 자동인 거 아닌가 싶었지만 내 의도는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재미있고 편하긴 하네. 디지털로 만든 필름을 쓴다는 느낌이지만 필요할 땐 얼마든지 디지털 커브도 먹이는 등 디지털의 장점도 잘 살아있다. 흠...

#photo #photography #사진 #写真

Xenix, OS/2를 버리고 VMS 개발팀의 새 OS NT로 갈아탄 MS의 선택은 역사상 최고의 선택 중 하나였다. 근 30년 간 새로 쓴 범용 커널 중 성공한 건 NT와 리눅스 뿐이다. 애플의 XNU는 새로 썼다고 하기엔 무리고.

@maka 데이비드 커틀러씨도 많이 늙으셨네요. 그런 연세시지만.

https://www.khan.co.kr/article/20250622111600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트럼프의 이번 이란 공습 결정 경과를 정리한 경향신문 기사.

그가 결국 빠르게 승리하는 해결사라는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의 덫에 걸렸다고. 그러나 이번 공격은 끝의 시작이 아니라 긴 전쟁의 시작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게 진짜 문제다.

Darktable의 scene referred workflow 연습으로 현상?한 벚꽃 사진들.

잘 나오긴 하는데...;

#photo #photography #사진 #写真

사진 현상에서 Scene refered workflow라니, 이건 이미 현상이 아닌데? ㅋㅋㅋ

노출과 색을 사진가의 의도에 맞게 맞춰주면 tone mapper가 출력 스펙에 맞게 우겨 넣는다니, 아니 발상은 합리적이고 결과물은 좋은데, 이게 맞나? 😓

현상-인화에서 영상 작업으로 워프한 느낌이다.;;

아니 뭐 실제 돌아가는 알고리즘은 내가 톤 커브랑 채도 커브 만지면서 하는 방식이랑 크게 다른 건 아닌데, 개념을 잘 분리해서 단계를 엄격하게 나눈 거긴 한데, 뭔가 당황스럽네. ㅋㅋ;

Darktable 5.2에서 AMD OpenCL 문제가 고쳐졌네. 드라이버쪽이 고쳐진 것일수도 있겠지만.

적당히 건드려 봐야겠다. ㅎㅎ

New #darktable release 5.2. Here is a summary of bugfixes and main features added:

https://www.darktable.org/2025/06/darktable-5.2.0-released/

#photography #linux #LightroomAlternative

펜텔은 처음부터 끝까지 허술하거나 단순히 넘기는 부분 없이 깔끔하고 잘 조율된 펜을 만들지만 대신 비쌈. 돈 쓸 거면 펜텔.(이라지만 어차피 1회용 일본제 펜 레벨...)

역으로 말하면 동가격 대에서는 경쟁사 대비 큰 장점이 없음. 품질을 알아보는 고객들이 있어야 하는데 불황기 판매에 여려움을 겪었던 이유가 명확하다. 합리적이지 않지만 또 그게 재미인 회사.

Zebra는, 자기네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은 정말 신경 쓰고 잘 만드는데, 그 외 허술한 부분은 또 왕창 싸게 만듬.

취향 크게 타는 방법인데 나는 꽤 좋아한다. 심 고정이라는 부분에 신경 쓰는 게 좋음. 나머지는 허술하고 싼 티 나지만. ㅋㅋ

uni (미쓰비시 연필)은 흑연이든 볼펜이든 심은 정말 잘 만드는데, 펜/샤프 몸통은... 뭔가 어설프다.;; 나쁜 건 아닌데 단순하게 처리하는 부분이 많다고 해야 하나, 이 정도면 됐다, 하고 넘기는 부분이 많음. 비용을 심에 집중한다고 하면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든데 아쉽긴 함.

그래서 이번에 인수한 라미 펜들에 uni 심 넣은 버전들이 기대된다.

필기구는 역시 파이롯트가 정석이기는 하다. 만년필부터 볼펜, 샤프까지 가장 모범적으로 만든다는 느낌.

한 10년 정도 샤프 펜슬은 펜텔 P20X들만 써 왔는데, 요즘 펜들은 어쩐가 싶어서 그냥 눈에 띄는 펜들을 3개 정도 사 봤다. 대충 6천원 정도짜리들도 요즘엔 다 괜찮네. 기술은 지금도 발전하고 있다.

Geometrie im Alltag

#holgersfotos #fotovorschlag #photosuggestion #foto #fotografie #photo #photography

Traffic jam #BlueSkyArtShow #narrow #photography #urban #candid #EffingGondolas #Venice #EastCoastKin

국토 최남단, 마라도 등대 #사진 #사진토돈

https://youtu.be/xS8YoJvQmQk?si=gyVSG-iHYgB6puut

내가 한국 버튜버 팬 영상 중 최고라고 꼽는 뇨치의 하루.

정말 얼마나 반복 시청 했으면 저 영상을 보고 저렇게 더빙?할 생각을 하지.;;

결국 버튜버 본인?도 방송에서 시청 소감을 말할 정도로 히트 했음. ㅋㅋ